[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대한통운이 6일 매수물량 유입이 커지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6일 오전 9시29분 대한통운은 전거래일 대비 7.18% 급등한 8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3거래일 연속 상승세로 KB증권, 대우증권 창구를 통한 개인들 매수물량 확대가 이뤄지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정윤진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시장대비 디스카운트가 많이 되어있는 상황에서 주가가 상승할 수 있는 여력은 크다"며 "다만 유통주가 적어 실제로 거래되는 부분은 많지 않은 점은 단점"이라고 지적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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