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스테로이드 검출로 화장품 제품 일부의 제조가 정지된 동성제약이 6일 하락세다.
이날 오전 9시10분 동성제약은 전일대비 1.73% 하락한 1420원을 기록하고 있다.
동성제약은 지난 3일 스테로이드검출로 일부 제조가 정지됐다고 공시했다. 영업정지금액은 최근매출액의 0.78%인 5억 3900만원 규모다.
하지만 동성제약측은 문제가 된 합성 스테로이드 성분이 검출되지 않을 경우 식약청에 이의를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식약청은 동성제약 아토하하 크림 등 3개 제품에서 스테로이드 성분이 검출돼 회수 및 폐기 조치하고 업무정지 12개월 행정처분을 내렸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