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키움증권은 3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중국게임업체인 텐센트와 협력해 중국 모멘텀이 발생할 수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5만원을 유지했다.
안재민 애널리스트는 "중국 1위 게임업체인 텐센트와 퍼블리셔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높아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텐센트에게도 엔씨소프트는 매력적인 기업이라며 체결 가능성을 높게 봤다.
안 애널리스트는 "텐센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MMORPG)"이라며 "블레이드앤소울을 도입한다면 부족한 경쟁력을 보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엔씨차이나가 운영하고 있는 리니지 12에 대한 중국내 서비스를 텐센트가 진행하면 텐센트의 MMORPG 라인업은 한번에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텐센트와의 계약건은 중국내 일부에서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는 상황이며 내년 1분기 중에는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엔씨소프트는 지스타 게임쇼이후 주가 조정을 보였다"며 "앞으로 발생할수있는 중국발 호재를 고려해 추가 매수시기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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