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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의료복합단지 운영법인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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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보건복지부는 3일 대구경북과 충북오송의 첨단의료복합단지 운영법인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첨단의료복합단지 운영법인의 명칭은 대구경북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칭), 충북오송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칭)이며, 비영리법인 형태로 각각 설립될 예정이다. 또 대구경북 첨복단지는 합성신약과 IT기반 첨단의료기기, 오송 첨복단지는 바이오신약과 BT기반 첨단의료기기로 특성화된다.

3일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보건복지부 등 주무관청의 허가를 받는 등 절차를 거치고 나면 이달 중에는 법인 설립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운영 법인 내에는 신약개발지원센터(교과부),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지경부), 실험동물센터와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복지부) 등 4개의 센터가 운영된다.

한편 두 법인 모두 이사장 1인을 포함, 15인 이내 이사로 구성돼 출범할 계획이었지만 이사장 재선임 절차를 밟기로 함에 따라 이사장 없이 출범하게 된다. 이사장 직무는 당분간 선임직 이사 가운데 호선된 이사가 대행할 예정이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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