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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자동차 전용부두 '12선석' 완공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자동차 1만8천대 동시 수용, 연간 110만대 처리 가능

[아시아경제 정태석 기자]

평택항 자동차 전용부두 '12선석' 완공 2일 오전 평택항 자동차 전용부두에서 열린 동부두 12선석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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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자동차 전용부두 12번 선석이 3년 7개월간의 공정을 마치고 완공됐다. 투입된 사업비만 해도 877억원이다.

이번 동부두 12번 선석 완공으로 자동차 1만8천대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고, 연간 110만대의 처리 능역이 가능해 졌다.


또 경기도와 평택시 그리고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 820억원을 투자해 내년 4월 준공 예정인 항만 배후단지(1단계)에 5개의 PDI센터(Pre Delivery Inspection)가 입주할 예정이다.


따라서 수입자동차 화물증가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발휘되고, 평택항은 국내 최고의 자동차화물 취급항만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일 평택항에서 열린 12번 선석 준공식에는 김선기 평택시장, 송종수 평택시의회의장, 평택지방해양항만청장, 평택직할세관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정태석 기자 j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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