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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선도연구센터 시동건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2010년 선도연구센터가 본격적 연구활동에 돌입한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3일 열리는 이화여대 '조직 손상방어연구센터'의 개소식을 시작으로 2010년 선도연구센터로 선정된 11개 센터가 차례로 개소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선도연구센터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의 대표적인 집단연구사업으로 각 대학에 흩어진 연구인력과 자원을 모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1990년부터 실시됐다. 연구 분야와 형태에 따라 이공학과 기초의약학, 학제간융합의 3개 분야로 나뉘며 분야별로 연간 5억원에서 최대 20억원의 연구비를 최장 9년간 지원받는다.


올해는 120개 센터가 신청, 11개 센터가 선정돼 경쟁률이 11대1에 달했다.

김창경 제2차관은 "경제성장과 일자리창출, 국가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가연구개발 투자를 계속 늘려 나갈 것"이라며 "11개 선도연구센터가 세계 과학기술을 선도하는 메카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수진 기자 sjk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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