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하이닉스가 급락 3일만에 반등세다. 때마침 D램 장기불황은 없다는 증권사 리포트들도 줄을 이었다.
2일 오전 9시9분 현재 하이닉스는 전날보다 300원(1.28%) 오른 2만3700원을 기록 중이다. 앞서 하이닉스는 D램 시황악화로 적자전환 얘기가 나오며 지난달 30일 5.24% 급락에 이어 전날엔 0.43% 하락하며 마감했다.
이날 하이투자증권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D램 업황 부진 장기화에 대한 우려와 관련해 지난 2008년 같은 장기 업황 부진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반도체 주식에 대한 분할매수 전략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주장했다.
KB투자증권도 D램 가격 하락으로 내년 1분기까지 실적이 부진히겠지만 업황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D램 업황개선 기대감에 삼성전자도 이 시각 현재 1만원(1.22%) 오른 83만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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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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