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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자랑스런 삼성인]임무현 대주전자재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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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임무현 대주전자재료 회장이 삼성전기와의 협력을 통해 초고용량세라믹칩콘덴서(MLCC)와 칩저항 제품용 부품소재의 개발과 국산화를 추진, 수입대체 효과와 원가절감을 실현한 공적을 인정받아 2010 자랑스런 삼성인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동안 임 회장은 삼성전기와 손잡고 초고용량세라믹콘덴서(MLCC), 칩저항 제품의 부품소재 개발과 국산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400억원 이상의 수입대체 효과 및 45억원의 원가절감을 실현했다.


자랑스러운 삼성인상 수상자에게는 1직급 특별승격(삼성 임직원)과 함께 1억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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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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