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시 주관 자치구 평가 결과 2010 장애인 행복도시 프로젝트 종합우수구 선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1일 서울시 주관으로 각 자치구별 장애인 복지정책 전반을 평가하는 '2010 장애인 행복도시 프로젝트'에서 전 부문 ‘종합 우수구’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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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해 ‘장애인 소득증대 사업’ 부문 우수구에서 한 단계 발돋움한 것으로 올 한해 펼친 장애인 복지정책이 진일보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이번 종합 우수구 선정으로 구는 1억 6천만 원의 인센티브 수입도 올리게 됐다.
장애인 복지 인프라 개선 부문, 장애인 소득증대 사업 부문, 장애인 자립생활 및 가족지원 부문, 장벽 없는 환경 만들기 부문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송파구는 전 부문 고른 점수를 획득해 종합 우수구로 선정됐다.
장애인 단체 및 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특히 다른 어떤 자치구들보다도 앞서서 내실 있게 추진된 장애인 직업재활센터 확대 운영과 취업박람회 개최 실적, 공공주택에의 무장애 인증제 도입 등에 높은 점수를 줬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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