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강서구, '일자리협의회' 발족하고 본격 활동 들어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의견 청취와 정책자문을 받기 위해 '강서구 일자리협의회'를 발족하고 2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강서구, '일자리협의회' 발족하고 본격 활동 들어가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
AD

강서구 일자리 협의회는 구청·경제단체·기업체·직업훈련기관 대표 등 20명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지난달 25일 발족했다.


협의회는 일자리 추진계획 실행방안에 대한 협의와 정책자문,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관련 경영 애로사항 등 해결 방안 검토, 기타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각계의 다양한 의견 제시,공감대 형성 등이다.


노현송 구청장은 발족식에서 "경기 침체로 인해 고용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구가 추진했던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등은 생계지원 차원의 일시적인 일자리로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없다"면서 "민과 관이 하나 돼 항구적인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또 일자리 협의회 발족식에 참석한 성낙영 우림블루나인 비즈니스센터 입주자 대표회장은 "실직으로 고통 받는 구민들을 위해 구에서 일자리 창출을 주요 정책과제로 삼고 취업정보센터를 운영함은 물론 기업체와 일자리 창출 협약 체결 등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