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은 1일 EAST 야외 특설행사장에서 강남 압구정과 청담동 일대에 '빛의 거리'를 조성키로 하고 점등식을 진행한다.
빛의 거리는 강남구청과 갤러리아명품관, 까르띠에 등 명품 브랜드들이 공동 기획한 행사로 내년 2월 28일까지 운영된다.
갤러리아 명품관 및 청담동 명품패션 거리(760m), 압구정동 로데오 거리(440m) 등 총 연장 1.2㎞에 이르는 구간에 식재된 가로수 170주에 흩날리는 눈꽃송이를 형상화한 LED 오너먼트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갤러리아 명품관 관계자는 "빛의 거리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많은 고객님들의 방문을 기대한다"며 "특별한 겨울 밤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명품관 차원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1일 오후 6시, 명품관 EAST야외 행사장에서는 신연희 강남구청장, 까르띠에 김쎄라 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점등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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