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호텔신라가 모두투어 지분 투자효과로 가시화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세로 마감했다.
309일 오후 3시57분 호텔신라는 전거래일보다 2.66% 오른 2만8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키움증권은 호텔신라에 대해 모두투어 지분 투자효과가 단기에 가시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4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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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호텔신라의 강세에는 프랑스 명품브랜드인 루이비통이 호텔신라에 입점한다는 소식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호텔신라는 루이비통의 모기업인 LVMH(루이비통 모에 헤네시)와 인천국제 공항 신라면세점 입점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루이비통이 전 세계 공항 중 공항 면세점에 입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를 위 해 베르나르 아르노(Arnault) LVMH 회장은 이날 오전 1박 2일 일정으로 방한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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