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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청약, 서울 시프트 입성 노려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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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저축..강남 세곡, 양천 신정3지구 장기전세주택 공략

12월 청약, 서울 시프트 입성 노려볼까? 12월 청약 (자료 : 닥터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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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올해 마지막달인 12월에는 분양시장이 조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2월 청약통장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는 아파트(주상복합, 임대 포함)는 24곳, 7408가구로 조사됐다. 이는 11월(1만7872가구)보다 58.5%(1만464가구)가 줄어든 물량이다.


서울 저축가입자라면 강남구 세곡지구와 양천구 신정3지구 장기전세주택 물량이 기다리고 있다.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장기전세주택 물량인데다 이들의 입지여건이 뛰어나 서울 청약자들에게 이미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외에 동작구 흑석6구역과 울산 전하동 재건축단지는 고액 청약예금 가입자들이 지켜볼 만한 단지로 꼽힌다.


◆청약저축 가입자


12월 서울 양천 신정3지구 장기전세주택 첫 공급이 있을 예정이다. SH는 신정3지구에 총 4곳 85~146㎡ 1193가구를 공급한다. 단지별 규모를 살펴보면 ▲2단지 85~146㎡ 204가구 ▲3단지 85~146㎡ 589가구 ▲4단지 85~146㎡ 246가구 ▲5단지 85㎡ 154가구다. 이 중 85~110㎡ 1040가구가 청약저축 가입자 대상 물량이다.


신정3지구는 위치상 지구 동쪽에 접한 목동과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목동의 우수한 학군(지향초등, 강신중, 진명여고 등)과 편의시설(현대백화점, 메가박스 등)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


서울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과 5호선 신정역이 차로 10여분 거리에 위치하며, 지구 주변에는 자연녹지로 둘러싸여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예상 전세가는 주변 전세 시세(전용면적 84㎡기준, 2억1000만~2억7000만원선)의 80% 수준인 1억7000만~2억2000만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남 세곡지구에서도 장기전세주택 공급이 예정돼 있다. 지난 10월 1~3단지 물량에서 전주택형이 1순위 마감된 지역으로 이번 물량도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급규모는 85~110㎡ 229가구로, 모두 청약저축 대상 물량이다.


서울지하철 3호선 수서역이 차로 10~15분거리며, 용인~서울간 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이외 편의시설은 롯데마트(송파점), 가락농수산물시장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생활환경도 편리하다.


세곡지구는 북쪽에 세곡2지구, 동쪽에는 위례신도시가 있어 인근 지역이 대규모 개발이 진행되는 만큼 향후 강남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예상 책정 전세가는 앞서 공급된 세곡리엔파크1~3단지와 비슷할 전망이다. ▲전용면적 59㎡ 1억835만~1억1508만원 ▲전용면적 84㎡는 2억1040만원에 책정됐다.


◆ 청약부금 및 전용면적 85㎡이하 청약예금 가입자


인천에서는 동부건설이 계양구 귤현동 306의 1번지에 109~148㎡ 715가구를 분양 준비 중이다. 이번 분양은 1차가 먼저 진행되며, 향후 2,3단지(710가구)는 2011년 3월에 분양될 예정이다.


1단지 중에서 청약부금 및 전용 85㎡이하 청약예금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는 물량은 109㎡ 540가구다. 1단지는 전체 부지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하며, 전체 물량의 75.5%가 중소형아파트로 신혼부부 및 실수요자들에게 적합하다.


인천지하철 1호선 귤현역이 도보 10분거리며, 주요 도로(서울외곽순환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해 서울 강서구, 부천 등 인근지역 이동이 수월하다. 특히 경인아라뱃길(인천 서구 오류동~서울 강서구 개화동) 공사가 진행돼 수변을 따라 다양한 친수공간이 건설될 계획으로, 간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


현재 귤현동 시세(현대아이파크, 2004년 입주)가 3.3㎡당 808만원선에 형성돼 있으며, 분양가는 이보다는 높은 3.3㎡당 1000만원선에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신일건업이 용인시 보정동 294의 6번지에 110㎡ 단일 주택형으로 155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분당선 죽전역이 걸어서 10분 거리며, 단지 인근에 신세계백화점(경기점), 이마트(죽전점), 롯데마트(수지점) 등의 대형 편의시설이 있어 주거환경이 우수하다. 다만 경부고속도로가 단지 옆에 위치해 소음발생은 감안해야 한다.


현재 보정동 일대 시세가 3.3㎡당 평균 1320만원선으로 예상 분양가는 이와 비슷한 3.3㎡당 1300만~1400만원선에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 전용면적 85㎡초과 청약예금 가입자


동부건설은 동작구 흑석동 247번지 흑석6구역을 재개발해 963가구 중 80~177㎡ 19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 85㎡초과 청약예금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는 물량은 145~177㎡ 84가구로 예정돼있다. 일반 분양 물량이 라인별로 로열층에도 배정돼 있어 당첨을 기대해 볼만하다.


서울지하철 9호선 흑석역이 도보 13분 거리며, 서울은로초등, 중앙대부속중 등의 학군과 인접해 있다. 작년 7월 흑석5구역에 분양한 센트레빌1차(655가구)와 함께 1000가구이상 대규모 센트레빌타운을 조성할 전망이다. 센트레빌1차 분양가(3.3㎡당 1803만~2123만원)와 비슷한 3.3㎡당 1900만~2000만원대에 분양가가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울산 동구 전하동 643의 1번지 일산아파트2지구를 재건축해 991가구 중 97~145㎡ 136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주택형은 미정이다. 전하초등, 미포초등, 명덕초등, 일산중, 방어진고 등의 풍부한 학군이 밀집해 통학하기 편하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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