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LG가 ‘사랑해요 코리아, 사랑해요 LG 캠페인’으로 한국광고홍보학회(회장 한은경)가 선정한 ‘올해의 광고상’을 수상했다.
한국광고홍보학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광고상’은 국내외 광고홍보학 교수 30인을 심사위원으로 위촉, 한 달 동안의 공정한 심사 과정을 통해 올해 최고의 TVCF 광고 캠페인을 집행한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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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G20 정상회의,다문화 등 국가적 이슈와 관련된 TV광고를 통해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 LG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사랑’을 자연스럽게 전파한 캠페인으로 평가되어 올해의 광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LG 홍보팀 브랜드담당 정창훈 상무는 "LG가 소비자들과의 소통에서 가장 강조하는 부분은 '고객 사랑'”이라며 “앞으로도 LG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은 LG가 제공하는 가치가 어떻게 고객 사랑으로 연결되는지를 표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0년 한국광고홍보학회 선정 ‘올해의 광고상’은 LG의 ‘사랑해요 코리아, 사랑해요 LG 캠페인’과 함께 SK Telecom의 ‘콸콸콸 캠페인’, 한독약품의 ‘내 마음의 소화제 캠페인?훼스탈플러스’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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