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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로 티켓’ 12월1일부터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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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25세 이하 기차자유여행…새마을호, 누리로, 무궁화호, 통근열차 7일간 이용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25세 이하 사람이 새마을호, 누리로, 무궁화호, 통근열차를 1주일간 탈 수 있는 ‘내일로 티켓’이 12월1일부터 판매된다.


코레일은 29일 만 25세 이하자로 새마을호, 누리로, 무궁화호, 통근열차의 자유석과 입석을 7일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겨울시즌 ‘내일로 티켓’을 다음달 1일부터 전국 철도역에서 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겨울시즌엔 KTX의 자유석?입석을 1주일간 무제한 탈 수 있는 ‘KTX 내일로 티켓’도 판다.


‘KTX 내일로 티켓’을 사면 KTX는 물론 새마을호 등 다른 열차의 자유석?입석도 똑 같게 탈 수 있다.

판매기간은 12월1일부터 내년 2월22일까지며 기차를 탈 수 있는 기간은 12월1부터 내년 2월말까지다. 티켓 값은 ‘내일로’가 5만4700원, ‘KTX 내일로’가 17만8200원이다.


내일로 티켓을 사려면 주민등록번호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갖고 승차권발매단말기가 있는 전국 철도역(승차권판매대리점 제외)에 가면 된다.


사용시작일 7일전부터 팔며 구입 당일 날 쓸 수 있다.


코레일은 이용자끼리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게 코레일홈페이지(www.korail.com)에 ‘내일로 티켓을 위한 온라인커뮤니티 공간’을 만들어 뒀다. 거기에 여행수기, 여행정보, 사진 등을 올리고 여행수기 및 UCC공모전에도 참여할 수 있다.


여행수기와 UCC 공모전은 12월1일부터 내년 3월6일까지며 발표는 내년 3월9일이다. 우수작은 내년 여름철 ‘내일로 티켓 무료이용권’ 및 경품이 주어진다. 여행수기 6편, UCC 6편을 뽑는다.


자세한 사항과 이용법은 코레일홈페이지(www.korail.com),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천세 코레일 여객본부장은 “내일로 티켓은 티켓 한 장으로 열차를 타고 전국 일주를 떠날 수 있는 매력적 상품”이라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이번엔 KTX를 탈 수 있는 ‘KTX 내일로 티켓’을 팔아 열차와 함께 잊지 못할 겨울추억을 만들 수 있게 서비스를 늘렸다”고 덧붙였다.




왕성상 기자 wss404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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