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아시안게임 페막식 피날레 장식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가수 비(정지훈)가 27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아시안 게임’ 페막식에서 단독 엔딩무대를 가졌다.
이로써 비는 2008년 중국 베이징 올림픽에 이어 두번째로 국가적인 행사에 참여 했다.
한국 대표 가수로 무대에 선 ‘비’는 자신의 히트곡 레이니즘, 힙송, 프렌즈를 선보였으며,자신만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아시아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어 한류스타의 위엄을 다시한번 과시 했다.
공연을 마친 비는 “한국 대표로써 어깨가 무거웠지만 단독 무대를 가질 수 있어서 뜻 깊었고,매달 딴 선수들 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고 소감을 전했다.
‘비’는 페막식 무대를 성공리에 마쳤으며, 오는 12월 31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연말 단독 콘서트 (아듀 2010 with RAIN) 준비에 매진 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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