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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누구와 가장 라운드하고 싶으세요?"
골프닷컴(www.golf.com)이 최근 695명의 골퍼를 대상으로 함께 플레이하고 싶은 투어프로를 꼽으라는 설문조사에서 필 미켈슨(미국)이 1위를 차지했다.
미켈슨은 28.6%의 지지를 받아 타이거 우즈(미국ㆍ28.2%)보다도 더 많은 표를 얻었다. 아놀드 파머(미국)가 25.1%로 그 뒤를 이었고, 잭 니클로스(미국)가 18.1%를 차지했다.
무비스타 중에서는 60세가 된 빌 머레이가 33.2%로 가장 높았다. 이어 클린트 이스트우드(23.4%)와 새뮤얼 잭슨(13.8%), 숀 코넬리(18.0%), 잭 니콜슨(10.7%) 등 '베테랑급 배우'들 순이었다. 대통령 가운데서는 빌 클린턴이 단연 1위(33.2%)로 뽑혔고, 버락 오바마가 2위(28.9%), 조지 W 부시와 조지 H.W. 부시가 각각 21.8%와 16.1%로 뒤를 이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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