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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영화 '쩨쩨한 로맨스'의 김정훈 감독이 청소년관람불가 판정을 받은 것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김정훈 감독은 25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쩨쩨한 로맨스' 기자 시사회 및 간담회에 참석해 "소재 자체가 성인만화를 만들면서 벌어지는 일이기 때문에 15세로 포장했더라면 소재의 재미를 살리지 못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처음 촬영 당시부터 19세 관람가를 주장했었고 원하는 관람 등극이 나와서 기쁘다"고 덧붙였다.
'쩨쩨한 로맨스'는 뒤끝심한 성인만화가 정배(이선균 분)와 이론만 풍부한 허세 섹스칼럼니스트 다림(최강희 분)의 발칙한 연애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쩨쩨한 로맨스'는 다음달 2일 개봉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스포츠투데이 사진 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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