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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모, 제 2 전성기 맞은 비결은 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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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모, 제 2 전성기 맞은 비결은 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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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가수 강승모가 제 2의 전성기를 질주하고 있다.

그는 지난 5일 영등포 아트홀에서 음악인생 30주년 기념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최근 발표한 신곡 ‘내 눈물 속의 그대’와 ‘사랑아’도 중장년층으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전 히트곡 ‘무정 블루스’, ‘눈물의 재회’, ‘사랑별곡’의 인기를 넘어설 태세다.


7080세대를 사로잡은 건 그간 쌓은 관록 덕에 가능했다. 노래마다 가창력과 연주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15년 이상 강승모밴드를 운영한 그만의 철칙이 빛을 발휘하고 있는 셈이다.

찰떡궁합은 그의 노래에만 그치지 않는다. 지난 5일 콘서트서 강승모는 신중현과 조용필의 주옥같은 히트곡을 리메이크해 관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얻었다.


그만의 음악세계는 향후 콘서트를 통해 더 많은 대중에게 전달될 전망이다. 강승모의 소속사 관계자는 “업그레이드된 공연으로 빠른 시일 내 전국 순회공연을 가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무명시절을 딛고 또 한 번 전성기를 맞은 강승모. 그가 대한민국 7080세대의 음악 아이콘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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