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화합물 제조 및 폴리실리콘 주도기업 OCI가 25일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11분 OCI는 전일보다 2.39% 오른 32만1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OCI의 폴리실리콘 생산능력 전망치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38만원에서 42만원으로 올려잡았다.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김재중 애널리스트는 "OCI의 설비증설 가정을 2013년 말 1만톤 증설에서 2012년 말과 2014년 말 각각 1만톤, 1.5만톤 증설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폴리실리콘이 공급 부족 현상을 보이고 있어 선두 업체들의 추가적 설비투자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OCI는 적극적이고 경제적인 설비투자를 통해 태양광 수요급증에 대비 중이며, 장기적으로 높은 수익성 유지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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