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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한석규 김혜수 주연 영화 '이층의 악당'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3위에 안착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지난 24일 개봉한 '이층의 악당'은 전국 336개 상영관에서 2만 263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개봉 전 시사까지 포함, 누적 관객수는 2만 9006명이다.
'이층의 악당'은 '달콤, 살벌한 연인'의 손재곤 감독의 차기작이다. 신경쇄약 직전의 집주인 연주(김혜수 분)와 수상한 세입자 창인(한석규 분)의 아슬아슬한 동거 이야기를 그렸다.
같은 날 개봉한 '스카이라인'은 이날 5만 6712명을 모아 '초능력자'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초능력자'는 2만 7350명을 동원, 2위로 하락했다.
한편 '부당거래' '소셜 네트워크' '렛미인' '페스티발'이 그 뒤를 이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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