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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집마련, 불황에도 강한 '역세권+대단지' 분양단지 노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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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 최근 주택경기가 침체기를 아직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전세난까지 가중되는 모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에 내집마련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은 불황에도 강한 입지를 가지고 있는 곳을 노려야 한다. 전문가들은 단지 규모와 교통여건은 내집마련 시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지하철역을 끼고 있는 역세권 단지는 교통이 편리해 수요가 많다. 특히 서울 도심이나 강남 등 주요 지역에 출퇴근이 좋은 지하철역이 연결돼 있다면 금상첨화다. 또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는 다양한 상업시설과 각종 편의시설, 의료 및 교육시설 등이 몰려 있어 살기에 좋다. 이 두 가지를 모두 만족 시키는 곳은 향후 그렇지 않은 단지보다 집값 상승폭이 높기 때문에 주목할만 하다.

업계에 따르면 연말연초에 서울에 공급하는 아파트 중 대단지에 지하철역을 끼고 있는 단지는 총 5곳 9098가구(일반분양 1908가구)다. 이 중 뉴타운에서는 3곳 6158가구(일반분양 1794가구)가, 재개발 및 재건축에서는 총 2곳 2940가구(일반분양 114가구)가 공급된다.


전문가는 "연말연초 서울 도심 분양은 뉴타운과 대단지 역세권 등 입지여건과 주거환경이 좋은 한정된 물량으로 단지별 청약 1순위 마감도 기대해 볼만하다"고 말했다.

서울내집마련, 불황에도 강한 '역세권+대단지' 분양단지 노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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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건설, '흑석뉴타운 센트레빌Ⅱ' 등 역세권·대단지 갖춘 연말연초 분양 단지


동부건설은 오는 12월 초에 흑석뉴타운에서 총 963가구 중 190가구를 일반에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146㎡인 '흑석뉴타운 센트레빌Ⅱ'는 도보 10분 거리 이내에 골드라인인 9호선 흑석역이 위치해 강남권 진입이 매우 용이해졌다. 지하철로 여의도역까지 9분, 신논현역까지 13분이면 갈 수 있다. 또한 올림픽대교, 한강대교, 현충로 이용 시 강남권과 서울 도심권 진입이 수월해 서울 전 지역 이동이 편리하다.


삼성물산은 오는 12월 옥수 재개발 12구역에서 총 1821가구 중 공급면적 79~171m² 90가구를 분양 예정에 있다. 지하철 3호선 금호역이 도보 5분 거리, 옥수역은 10분 거리 내에 위치해 지하철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동호대교와 강변 북로 등 주요간선도로가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다. 일부 층과 동에서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삼성물산과 대림산업은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 1·2차를 재건축해 총 1119가구 중 24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 9호선 사평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있고 3호선과 7호선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고속터미널역도 도보 10분이면 이용 가능하다. 인근에 서원초, 반포고 등 명문 학군과 백화점을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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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하왕십리동 왕십리 뉴타운 2구역에서는 GS건설·현대산업개발·대림산업·삼성물산의 공동시공으로 1148가구 중 509가구를 내년 초에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공급면적은 79~195m²로 구성돼 있다. 왕십리 뉴타운은 강남과 도심이 모두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며 왕십리 민자 역사 개발로 상업시설 이용이 가능해 편리한 주거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신당역이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내부순환도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진입이 용이하다.


가재울 뉴타운 4구역도 내년 초 분양 예정에 있다. SK건설·GS건설·현대산업개발이 공동 시공하고 총 4047가구 중 1095가구가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은 48~169m² 이다. 가재울 뉴타운 4구역은 걸어서 5분이면 가좌역 이용이 가능하고 경의선 복선전철(디지털미디어시티~용산) 구간이 오는 2012년 개통되면 용산 일대의 이동이 더욱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문소정 기자 moons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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