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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크레더블, 4분기 실적 부진..성장 기대는 높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HMC투자증권이 24일 이크레더블에 대해 '신규 서비스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크레더블의 4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부진할 것으로 예측됐다. 박시영 애널리스트는 "4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7.7% 늘어나고 28.6% 줄어든 28억, 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4분기 비수기라는 점 외에도 DNA서비스와 B2B서비스 모두 거래 규모가 감소하면서 매출이 예상치를 소폭 하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매출감소로 인한 고정비 부담과 신규 서비스 관련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률 역시 18% 수준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향후 이크레더블의 신규 서비스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외형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이 모두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공공기관 입찰용 신용평가 사업을 추가하면서 연간 12억원 상당의 매출 확대 효과 및 연간 4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신용조회업 진출 등을 통한 사업영역 확대와 해외 진출로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강미현 기자 grob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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