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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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 죽산면 산 40번지 일원에 계획된 대규모 '농,축산물 통합 물류센터'가 본격 개발된다.
안성시는 23일 하얼빈 래미안부동산개발 유한공사, 지엘물류(주), 산천물류(주)와 상호 투자의향서를 지난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11만7천445㎡(35,527평)규모로 조성될 '통합물류창고'는 이르면 2013년 완공을 목표로 두고 있으며, 여기엔 총 450여억원(부지매입비 제외)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안성시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를 확보함은 물론 300여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태석 기자 j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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