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셀트리온이 전날에 이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셀트리온은 23일 오전 9시12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3.29% 하락한 2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노무라, 멜리린치 등 외국계의 매도 움직임이 강하며 거래대금은 313억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에도 셀트리온은 기관의 매도세에 밀려 6%대의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한 바 있다. 그 동안 기관 및 외국인의 사랑을 받으며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해 온 셀트리온이 조정 국면을 맞고 있다는 평가다.
증권사들은 그러나 장기적으로 셀트리온에 대한 호평을 내놓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내년 최고 선호주로 셀트리온과 동아제약 등을 제시했다.
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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