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성훈 기자]LG전자(대표 구본준)는 국민 스마트폰을 표방하는 ‘옵티머스원(Optimus One)의 화이트 색상을 국내 3대 이동통신사를 통해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깔끔한 무광의 흰색 외관에, 분홍빛이 은은하게 감도는 핑크 골드 테두리를 적용한 세련된 디자인으로 젊은 고객층의 호응이 기대된다.
LG전자는 옵티머스원의 블랙, 블랙골드, 와인레드, 다크블루에 이어 화이트 색상을 더해 국내 스마트폰 중 최다 색상을 보유함으로써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를 만족시킨다는 방침이다.
옵티머스원은 10월 초 출시이래 한 달여 만에 누적 공급량 30만대를 돌파했다. 특히 일 최대 8500대 이상 개통량을 기록하며 스마트폰 대중화를 주도하고 있다.
LG전자 MC(Mobile Communications) 한국사업부 신현준 CYON마케팅팀장은 “옵티머스원은 스마트폰 대중화를 위한 제품인 만큼 다양한 고객층의 니즈를 반영해 국내 스마트폰 최다 5종의 색상을 선보인다”며 “이를 계기로 초기 판매 호조세를 지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훈 기자 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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