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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거리의 농구 게임기에서 2점 슛을 몇 차례 성공시켜도 만족할 판에 일본의 한 10대 소녀가 1분 동안 한 차례도 놓치지 않고 연속 128회나 성공시켜 화제.
유튜브에 올라온 동영상을 보면 소녀의 슛 속도는 미국 프로농구 선수들을 뺨칠 정도다.
다른 손님이 옆에서 얼쩡거려도, 게임장 점원이 바로 앞 입구에서 나타나도 소녀의 주의력은 전혀 흐트러지지 않는다.
한 점원이 놀랍다는 표정으로 지켜보는 가운데 소녀는 게임기의 기록을 경신한다.
128골을 모두 성공시킨 소녀는 힘들지만 만족스럽다는 표정으로 경품인 상품권 한 다발을 거머쥔 채 사라졌다고.
이진수 기자 com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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