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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윤리 의식제고 위해 ‘한·일’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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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행정안전부가 한·일양국의 정보윤리 의식제고를 위해 ‘2010 한·일 정보윤리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23일부터 고려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시대의 신정보주체 육성을 위한 정보윤리 방안마련’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총 3세션으로 구성되며 제1세션에서는 ‘신정보주체와 정보윤리 실천’이라는 주제로 일본 나가노대학 와다벤츠톰 교수의 연구결과와 사례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ICT를 활용한 정보윤리교육 제고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2세션에서는 한국교원대 김성식 교수의 ‘SNS와 같은 Web 2.0을 활용한 정보윤리의식 제고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강중협 행정안전부 정보화실장은 “정보기술 서비스가 국경을 넘어 전세계로 확대되는 시점에 정보윤리의식 제고하기 위한 국제적 공동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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