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한화증권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각각 1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한화스마트ELS 447호'는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최대 연 15% 수익이 지급되는 1년 만기 상품이다. 기초자산이 만기 시 최초기준지수 대비 25%를 초과 상승한 적이 없으면 만기지수상승률의 60%만큼의 수익이 지급된다.
기초자산이 투자기간 중 한번이라도 최초기준지수 대비 25%를 초과 상승한 적이 있으면 만기시 3%로 수익이 확정된다. 또한 만기에 주가가 최초기준지수 미만으로 하락해도 투자원금의 100%를 보장하는 상품이다.
'한화스마트ELS 448호'는 삼성화재와 대우증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 ELS(3일 평균형)다. 3년 만기로 운용되고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조건이 충족되면 최대 48%(연 16%)의 수익이 지급된다.
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 36개월) 이상인 경우 최대 48%(연 16%)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에도 기초자산 가격이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48%의 수익을 지급한다.
'한화스마트 ELS 448호'는 또한 ELS 제도개선안을 반영해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을 3일 종가 산술평균을 적용하도록 해 투자자 보호 장치를 강화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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