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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다음, 4Q 실적기대감..'강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다음이 4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62.4%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16분 현재 다음은 전거래일보다 1800원(2.30%)오른 8만10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17일 7만4000원까지 하락한 후 3거래일간 8% 가까이 급등하며 반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디스플레이 광고 단가 10% 인상과 앞으로 모바일 인터넷 매출 확대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이익이 증가할 것"이라며 "탄탄한 실적을 바탕으로 매출이 증가하는 추세이다"고 평가했다.


이에따라 "최근 다음의 급락세를 추가매수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다음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3425억원, 953억원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각각 40.1%, 114% 증가한 수준이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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