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종로구, 사랑의 김장 담가 어려운 이웃에 전달

시계아이콘00분 3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25,26일 종로구청 광장서 김장 3000포기 해 저소득층 450여 세대에 전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해 25,26일 종로구청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갖는다.


이번 김장 담그기 행사는 종로구 새마을 부녀회, 지도자협의회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참여, 3000포기 김장을 해 독거어르신, 소년소녀가정,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층 450여 세대에 전달한다.

첫날인 25일은 배추 수송, 배추 씻기·절이기 등 기본 작업을 실시하고, 26일에는 배추 소 넣기와 김장 포장을 해 현장에서 직접 전달, 동 주민센터를 통해 각 가정에 김치를 배달할 예정이다.

종로구, 사랑의 김장 담가 어려운 이웃에 전달 종로구 사랑의 김장 담그기
AD


특히 올해는 배추 작황 부진으로 배추가격이 폭등, 김장을 아예 포기하거나 줄이는 가정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가 그 어느 때보다 더욱 뜻 깊을 것으로 보인다.

정동식 가정복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작은 정성이지만 배추 한 포기마다 따뜻한 사랑을 듬뿍 담은 김장을 지역 주민들이 먹고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