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상명대학교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제2회 축제와 나눔 콘서트'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영종.사진)는 연말을 맞아 오는 20일 오후 4시 상명대학교 내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제2회 축제와 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예능교회(前 연예인 교회)가 주최하고 종로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며 이웃과 함께 마음을 나누고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자는 뜻으로 준비했다.
이 날 콘서트는 코미디언 이용식과 탤런트 최선자가 사회를 맡아 열린음악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비보이 플라잉 코리아의 흥겨운 무대를 시작으로 ‘달타령’의 가수 김부자, 소프라노 이종미, 피아니스트 조성진, 김재은이 지휘하는 예능콰이어, 예능오케스트라가 출연,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또 공연 중에는 영화배우 신영균 고은아, 코미디언 구봉서, 정경미가 특별출연하며 공연이 끝난 후에는 관객들을 위한 경품추첨도 준비돼 있어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능교회(조건회 담임목사) 행사 관계자는 "콘서트에 무료로 출연해 준 연예인, 음악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풍성한 사랑과 나눔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관람은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람객은 상명대학교 정문에서 내려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상명대 입구에서 상명아트센터까지 운행되는 순환버스에 탑승하면 된다.
예능교회(☎397-8855), 종로구청 문화공보과 (☎731-1160)]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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