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20세이하 한국 여자축구청소년대표팀 지소연";$txt="[사진=대한축구협회]";$size="550,379,0";$no="2010072716423361015_4.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개막 11일째인 22일에는 남자 태극 궁사들이 나선다. 또 사상 첫 메달을 노리는 여자축구 대표팀이 중국과 동메달을 놓고 한판 승부를 갖는다.
◇남자 양궁 단체전(오후 4시42분, 결승 진출 시)
'신궁' 임동현(청주시청)과 오진혁(농수산홈쇼핑), 김우진(충북체고)이 1982 뉴델리 대회 이후 8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전날 여자양궁 단체전의 극적인 우승(4연패)에 고무된 남자 단체전은 2006 도하대회와 2008 베이징 올림픽, 2009 발리아시아선수권, 울산 세계선수권대회 등 네 개 대회 우승을 석권하며 양궁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세계 최강이다. 토너먼트 맞대결로 이뤄지는 단체전은 4엔드에서 엔드당 6발(선수당 2발)씩 총24발을 쏴 합산 기록이 높은 쪽이 이긴다.
◇여자축구 동메달 결정전(오후 4시30분)
북한과 4강전서 연장 접전 끝에 1-3으로 패퇴한 한국이 중국을 상대로 사상 첫 메달 사냥에 나선다. 여자축구는 1990년 베이징 대회부터 아시안게임에 참가했지만 한 번도 메달을 따지 못했다. 최고 성적은 1994년 히로시마 대회와 2002년 부산 대회, 2006년 도하 대회 때의 4위다. 지소연이 화끈한 골잔치로 첫 메달 꿈을 이룰 지 궁금하다.
◇바둑 혼성복식 결승(오후 4시)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처음으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바둑에선 최철한-김윤영 조와 박정환-이슬아 조가 혼성복식 금메달에 도전한다. 최철한-김윤영조와 박정환-이슬아 조가 2,3위로 준결승 맞대결을 벌임에 따라 바둑 혼성복식은 은메달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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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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