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MBC ‘욕망의 불꽃’에서 서우와 유승호가 애정 어린 스킨십으로 서로의 대한 사랑을 확인했다.
최근 ‘욕망의 불꽃’에서는 이순재, 이효춘, 조민기, 신은경, 성현아 등 주, 조연 연기자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서우와 유승호 두 배우가 극에 힘을 보태고 있다.
21일 방송에서 민재(유승호 분)은 인기(서우 분)을 만나기 위해 그가 머무는 별장에 찾아간다.
앞서 인기는 나영(신은경 분)에 의해 강제로 하와이로 보내졌지만 민재를 잊지 못하고 다시 돌아 온 것. 오랜만에 해후에 민재는 기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인기 또한 밝은 미소로 민재를 맞이했다.
민재는 인기에게 하와이로 만나러 갈 생각이었다며 비행기표를 꺼내 놨다. 인기는 자신을 보기 위해 민재가 하와이까지 오려고 했다는 사실에 감동을 받게 됐다.
민재는 자신의 어머니 나영에 의해 강제로 출국 당했던 인기에게 미안함을 느껴 사과한다. 하지만 인기는 “사람이 싫어서 숨어 있는 것”이라고 오히려 민재를 다독였다.
민재와 인기는 즐거운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인기는 민재에게 행복게임을 제안 했다. 이 과정에서 인기는 자신의 과거 아픈 기억이 떠올라 눈물을 흘리게 되고 민재는 이런 모습에 같이 아파하며 위로했다.
별장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어색한 분위기에 어찌할 바를 모른다. 그런 분위기를 먼저 깬 것은 민재였다. 그는 인기의 상처를 어루만지며 손을 꼭 잡아줬다. 또한 깊은 포옹과 두 볼을 손으로 감싸며 애정 어린 스킨십을 했다.
민재는 인기에게 “아픈 기억은 다 지워버리고 우리 둘의 행복한 기억들로 머릿속 꽉 채워나자”라고 사랑을 고백했다. 인기도 민재의 마음을 받아주고 밝은 미소를 지었다.
이처럼 민재와 인기의 러브라인이 급진전 되며 향후 두 사람에게 닥칠 엄청난 파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