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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구민 건강 챙기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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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내 공원·거리·안양천 걷기코스를 금연·금주 권장구역으로 지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는 평소에 구민 건강을 챙기기 위해 알뜰살뜰 움직인다.


노인의 성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어르신강좌를 개최하기도 하고 건강한 출산문화 형성을 위해 모유수유 클리닉이나 남편의 임산부체험을 실기하기도 한다.

양천구가 이번에는 구민들에게 쾌적한 공공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공공금연·금주 지역에 발 벗고 나섰다.


오목공원을 금연·금주공원으로 지정하고 걷고싶은 거리 세 개소를 금연거리로 지정·선포, 주민이 자율적으로 금연 금주를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던 양천구가 올해는 ‘용왕산공원, 계남공원, 양천공원’ 세 개의 근린공원과 ‘안양천변과 25개 어린이 공원’을 금연·금주 공원으로 지정하고 지난 18일 금연·금주 표지판 설치를 완료했다.

양천구, 구민 건강 챙기기 나서 양천구 금연 금주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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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지정된 지역들은 자원봉사자들을 활용해 금연·금주 지정지역에 대해 정기적인 점검을 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 향후 건강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금주구역을 더욱 확대하고 금연 과 간접흡연피해 인식률을 높이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과 교육을 실시해나갈 예정이다.


양천구는 이미 2009년 ‘금연·금주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간접흡연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아파트, 버스정류소 등 불특정 다수인이 모이는 곳에서 흡연자제를 권고하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건강한 노년을 챙기기 위한 기본은 생활습관에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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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인 운동은 건강을 챙기기 위한 생활습관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그러나 운동을 하러 나간 공원에서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을 보면 우리는 자연스레 눈살이 찌푸려진다.


이제 그런 걱정 없이 가족과 함께 양천의 공원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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