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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美전문가에 원심분리기 수백대 공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1초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북한이 미국 전문가에게 원심분리기 수백대를 갖춘 새 우라늄 농축 시설을 공개했다고 뉴욕타임즈(NYT)가 20일 전했다.


NYT에 따르면 지난 2~6일 북한을 방문했던 지그프리드 헤커 스탠퍼드대 국제안보협력센터 소장은 "수백개의 원심분리기가 초현대식 제어실에 설치돼 있는 것을 목격했다"며 "이를 며칠 전 백악관에 보고했다"고 전했다.


북한은 이 시설이 원심분리기 2000대를 갖추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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