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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10 프랑스 폴루텍 국제환경 박람회' 참가 중소기업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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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녹색·친환경시장 진출 본격적으로 공략

[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서울시는 오는 30일부터 12월3일까지 프랑스 리옹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의 환경 산업전시회인 '2010 프랑스 폴루텍 국제환경 박람회(Pollutec Capitale Environnement)'에 중소기업의 참가를 지원한다.


이는 녹색기술 중소기업의 유럽 녹색·친환경시장으로의 진출 및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서다.

'2010 프랑스 폴루텍 국제환경 박람회(Pollutec Capitale Environnement)'는 친환경 기술·정보·컨설팅·제품·서비스를 포괄하는 올해 24회를 맞이하는 유럽 최대의 환경산업 전시회로 매년 파리와 리옹을 번갈아 가며 개최되고 있다.


전시품목은 환경산업 전 분야의 기기·제품·기술 등이며 2008년 리옹에서 개최된 박람회의 전시면적은 약 10만8300㎡, 참가기업 42개국 2340개사, 참관객은 110개국 7만3668명으로 집계됐다.

박람회 참가기업은 현지 시장성이 높고 기술이 뛰어난 녹색기술 중소기업 7개사로 지난 5월27~6월17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6월28일 선정됐다.


수도프리미엄엔지니어링(이온클러스터 공기살균탈취기)을 포함해 (주)스페이스링크(친환경 초고속 핸드드라이어), (주)앤텍바이오(친환경 악취제거제), 에어앤피플(환기장치, 중앙집진식청소시스템), 에스(친환경 우산드라이어), 이엔포스(에너지 절약 시스템), 킴이노벤션(태양열 집열판) 등이다.


서울시는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전시회 참가비를 지원하며 박람회 참가 준비과정에서 현지 바이어 발굴조사 보고서, 세계 유수 e무역사이트를 활용한 사이버마케팅, 온라인·오프라인 카탈로그 제작, 프랑스어 통역 등 다각적인 고객 맞춤형 사전마케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전시회 기간 동안에도 참가기업 수요를 즉각 반영하고 전시회 참가 후에도 박람회에서 만난 유효바이어에 대한 신용조사보고서를 제공하는 등 참가기업의 성과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SBA 국제통상팀(02-2222-3794)에 문의하면 된다.




문소정 기자 moon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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