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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SBS 주말드라마 ‘시크릿 가든’ 시청률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21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시크릿 가든’은 전국 시청률 18.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방송분이 기록한 14.8%보다 3.4%포인트 상승한 수치.
지난 13일 첫 전파를 탄 ‘시크릿 가든’은 10%대 중후반 시청률을 꾸준히 유지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이날 KBS2 ‘결혼해주세요’에 이어 주말극 부문 시청률 2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주원(현빈 분)이 길라임(하지원 분)의 다른 반응에 점차 끌려갔다. 주원은 로엘 백화점을 드라마 촬영 장소로 협찬했다. 이후 나타나 라임을 두고 “나에겐 이 사람이 전도연이고 김태희다”고 달콤한 고백을 한데 이어 근사한 식사까지 대접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1 대하드라마 ‘근초고왕’은 시청률 8%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 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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