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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박장석 SKC 사장(사진)이 글로벌 경영성과를 인정받아 한국국제경영학회로부터 ‘글로벌 CEO상’을 수상했다.
한국국제경영학회(회장 이철)는 20일 서강대학교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박 사장에게 글로벌 CEO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SKC가 미국, 폴란드 등에 진출하고, 독일기업과 합작에 성공한 것을 인정받은 것.
한국국제경영학회는 해마다 해외시장 진출 등 글로벌 경영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한 CEO에게 글로벌 CEO상을 수여한다.
이날 박 사장은 학술대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경영 사례를 발표했다. SKC가 미국에 진출해 미국 필름시장의 20%를 차지한 사례와 독일계 화학기업 에보닉(EVONIK)과 세계 최초의 프로필렌옥사이드(HPPO) 공장을 건설한 사례 등을 소개했다. 또 향후 글로벌 거점 확대 전략도 발표하는 등 글로벌 CEO로서의 면목을 보였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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