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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넥슨, 2011년 화두는 '조직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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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넥슨이 2011년 조직역량을 강화해 개발조직의 독립성과 창의성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넥슨은 지난 18일 지스타 기자간담회에서 자사의 조직역량강화를 위한 활동과 향후계획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넥슨의 서민대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넥슨 그룹의 사회공헌 브랜드와 새롭게 한 식구가 된 엔도어즈의 신작을 공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넥슨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고민과 노력을 다함과 동시에 글로벌 게임기업으로서 다양한 성장 동력을 끊임없이 발굴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직역량 강화에 대해 넥슨은 기존 개발 조직 밑에 내부적으로 신규개발 조직과 라이브 서비스 조직간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개발 조직체계를 변경했다.

이에 네오플, 엔도어즈, 게임하이 등 자회사들에 대한 독립성과 상호간 유기적 융합이 가능한 유연성을 갖춘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적극 지원해나갈 전략이다.


또한 넥슨 그룹의 신규 사회공헌 브랜드 ‘넥슨 핸즈’를 공개했다. 나눔과 도움을 의미하는 넥슨 핸즈는 넥슨 및 자회사에서 각각 진행되고 있는 사회공헌을 하나로 묶는 역할을 하게 되며, 소외계층지원, 창의지원, 기부활동, 교육활동 등을 체계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외 넥슨은 해외 사업 통합을 진행해 넥슨 유럽, 재팬, 아메리카에서 진행 중인 서비스에 엔도어즈 및 게임하이 게임을 이관했다.


또, 각 해외 지사는 넥슨 코리아 생산 게임을 각 지역에 서비스하는 것을 중심으로 향후 현지 게이머에게 맞는 자체 개발작을 서비스하며 강화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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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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