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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골프] 한국, 2회 연속 전관왕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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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한국 남녀 골프 대표팀이 광저우 아시안게임 '전관왕'을 예약했다.


남자대표팀은 19일 광저우 드래곤 레이크골프장(파72)에서 끝난 3라운드에서 김민휘(신성고)와 박일환(속초고), 이재혁(이포고), 이경훈(한국체대) 등이 단체전에서 10언더파를 합작해 선두(24언더파 624타)를 질주했다. 2위 필리핀(5오버파 653타)과는 무려 29타 차로 사실상 금메달이 확정된 셈이다.


김민휘는 이날 5언더파를 쳐 개인전에서도 선두(12언더파 204타)로 치솟아 2관왕이 유력해졌다. 전날 선두필리핀의 루이스 미겔(6언더파 210타)은 반면 2위로 내려앉았다.


여자 대표팀도 단체와 개인전 모두 선두를 지켜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에 이어 2회 연속 금메달 4개를 '싹쓸이'할 테세다. 단체전에서는 14언더파 418타로 2위 중국(이븐파 432타)에 14타나 앞서있고, 개인전에서도 김현수(예문여고)가 7언더파의 맹타를 휘둘러 선두(11언더파 205타)를 달리고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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