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한국전자인증이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한국전자인증은 공모가 1600원보다 높은 18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오전 9시15분 현재 시초가보다 270원(15%)오른 207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하고있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한국전자인증에 대해 전자인증 전문업체로 지속성장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준근 애널리스트는 "지식정보 보안산업은 2013년 까지 연평균 10%대의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공인인증서 사업은 개인인증서 사용증가와 전자세금계산서 도입 등으로 수요확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보안서버인증 사업 역시 "개인정보보호 강화로 행정안전부가 보안서버인증을 의무화함에 따라 관련업체들의 도입이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전자인증의 발행주식총수는 2153만주이며 그중 유통가능 주식수는 1476만주(68.6%)이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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