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에 성공한 제너럴모터스(GM)가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첫 거래에서 공모가 33달러에 비해 9.1%까지 상승하며 공모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오전 10시 8분 현재 GM은 공모가 대비 7.5% 오른 35.9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GM은 장중 한 때 35.99달러까지 치솟기도 했다.
GM은 전일 보통주 4억7800만주를 주당 33달러에 발행했다. 당초 예상치 26~29달러보다 높은 것이다.
GM은 주당 33달러에 보통주 4억7800만주를 매각해 158억 달러를 조달하게 된다. 여기에 우선주 매각자금 등을 합하게 되면 GM이 시장에서 모두 231억 달러를 조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GM의 이 같은 IPO의 자금 조달 규모는 지금까지 사상 최대 기록이었던 중국농업은행의 221억 달러, 2년 전 비자카드의 197억 달러를 능가하는 사상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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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은 지난해 7월 파산보호를 신청하며 상장이 폐지됐다.
GM측은 조달한 자금을 정부 구제금융을 상환하는데 사용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까지 GM은 95억달러의 구제금융을 갚았으며, 이번 IPO 이후 약 220억달러를 구제금융 상환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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