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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제이콤 등 KMI관련株 강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제이콤, 이엔쓰리 등 한국모바일인터넷(KMI)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업체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10시18분 현재 제이콤은 14.89% 급등한 15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이콤은 전날 KMI 출자를 위해 유상증자를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크게 출렁이기도 했으나 "유증을 검토한 적이 없다"고 밝히면서 이날 개장 직후 상한가로 직행했다.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이엔쓰리도 7.38% 오르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KMI는 지난 15일 주요 주주사 모임을 갖고 제이콤, 이엔쓰리, 재향군인회의 컨소시엄 참여를 합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자본금 규모는 5000억원을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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