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 내 9개 보훈단체 회원 120여 명이 16일 오후 월곡초등학교(장위2동 246-194) 시청각실에서 학교 아동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앞으로 이들 회원들은 각종 사고와 성범죄 등으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하교시간에 맞춰 월곡초등학교 정문과 통학로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어린이 안전지킴이 활동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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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보훈단체는 성북구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물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베트남전우회, 특수임무수행자회, 광복회 등이다.
한편 성북구는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이처럼 직능단체가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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