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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한파없는 수능날, 전국이 맑고 일교차 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8일은 예년과 달리 수능 한파는 찾아오지 않을 전망이다.


전국이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고 아침에 일부지역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서해안과 내륙 일부 지방에서는 안개가 오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어 수험생 수송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수능날 시험장으로 가는 길은 오늘과 비슷하게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이 서울 3도, 춘천 -3도, 대전 0도, 광주·대구 2도, 부산 6도, 제주 7도 등으로 전망된다.


3교시 외국어 영역과 4교시 탐구영역을 풀 때 쯤에는 아침보다 10도 가량 오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서울과 춘천 13도, 수원·강릉·대전 14도, 광주·대구·제주 15도, 부산 16도 등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수능일인 큰 추위는 없겠지만, 일교차가 큰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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