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LG이노텍이 8거래일째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오전 9시20분 현재 LG이노텍은 전일대비 1500원(1.22%) 내린 12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이노텍의 약세는 옵션만기 충격 이후 시장의 수급 여건이 악화됐고 주력 업종인 LED의 회복 여부가 불투명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조성은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LED사업부의 부진 탈출과 주요 매출처인 LG디스플레이의 회복이 나타날 때까지는 상황이 좋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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