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한윤종 기자]가수 케이윌이 오는 12월 24, 25일 두 번째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해 첫 공연을 전석매진 시키며 티켓파워를 입증한 케이윌은 두 번째 공연 티켓 오픈 전부터 팬클럽의 문의가 쇄도하며 콘서트 '완판남'임을 입증하고 있다.
케이윌은 지난 해 데뷔 3년 만에 첫 단독콘서트에서 'LOVE 119',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눈물이뚝뚝', 등 수 많은 히트곡들을 부르다 눈물을 쏟아내며 객석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설렘과 웃음, 눈물과 감동이 공존하는 '2009년 가장 감동적인 콘서트'로 화제가 되기도 한 케이윌은 일본에서 라이브 콘서트를 통해 현지 팬들의 기립박수를 유도해내기도 하는 등 공연계의 다크호스로 급부상 하고 있다.
케이윌의 소속사 관계자는 "찡한 감성으로 충전할 수 있는 음악과 함께 케이윌을 재발견할 수 있는 감동과 즐거움이 함께 하는 공연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케이윌의 두번째 화이트 크리스 마스 콘서트는 오는 12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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