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서울상암디지털우체국이 15일 문을 열고 상암지역 주민들을 위한 우정서비스를 시작했다.
그 동안 상암지역은 첨단 디지털미디어센터(DMC) 단지를 조성하는 등 서울의 핵심 개발지역 가운데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우편취급국만 하나 있어 주민들이 우편 및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을 겪어 왔다. 상암디지털 우체국의 위치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1685번지이며, 상암월드컵아파트 5단지와 7단지 사이에 있다. 연면적 520.5㎡(157.5평)에 2층 규모이고 차량 10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또한, 365자동화코너를 통해 주야간 입출금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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