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126,120,0";$no="201011131845261751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남자유도 김수완(용인대)이 발뒤축걸기 한판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수완은 13일 중국 광저우 후아공체육관에서 열린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유도 100kg 초과급 결승전에서 강적 압둘로 탄그리에프(우즈베키스탄)을 발뒤축걸기 한판승으로 누르고 한국에 두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초반 위기를 딛고 일궈낸 한판승이었다. 김수완은 시작과 동시에 탕그리에프에게 팔 꺾기를 당했다. 몸을 돌려 위기를 빠져나온 그는 겨루기 자세에서 업어치기를 시도하는 상대의 틈을 놓치지 않고 발을 걸어 넘어뜨렸다. 이는 56초 만의 한판승으로 연결됐다.
한국의 100kg 초과급 금메달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수완은 준결승에서도 일본 간판 가미카와를 누르는 등 이 종목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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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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